라면 잘 끓이는 방법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푸디스
- 조회
- 366회
- 작성일
- 24-01-12 15:28
본문
① 라면 잘 끓이는 방법
라면에 설탕을 넣는다.
누구나 그렇듯 학교때 매점 이모님이 라면 끓이는 솜씨가 장남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 진상은 라면 1개당 설탕 반티스픈 정도를 넣는 것이다. 이 맛은 라면 미식가라면 뭐가 확실히 다른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면 순하게 먹기
집에 두부가 조금 있다면 꺼내서 얇게 잘라 라면 끓일 때 넣으면 라면이 순해진다. 두부를 살짝 익히면 두부의 넘어가는 부드러운 맛을 못 느끼니 두부는 약간 오래 익힌다.
라면과 깻잎의 조화
참치김밥의 경우 참치의 기름기를 빼기도 하지만 깻잎이라는 것 때문에 더욱 완성도가 높아진다. 라면을 끓이고 마지막에 깻잎을 넣어주면 깻잎 특유의 향이 라면에 베어 맛이 일품이다. 한봉지당 깻잎은 3장 정도가 적당하다. 김을 넣어도 좋다, 바싹 마른 김을 다 끓인 후 부셔 넣으면 김 특유의 향이 라면 맛을 더욱 맛있게 한다.
라면을 두배 맛있게
라면에 식초를 아주 약간 넣는다. 라면 하나에 식초 한 스픈 정도로 잡는다. 스프를 넣을 때에 거품이 주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거품은 곧 독성 물질인 셈이다.
계란은 이렇게 푼다.
라면을 보다 맛있게 먹는 방법으로 계란을 넣는다. 계란은 미리 풀어서 거기에 꺠소금과 참기름, 약간의 후추를 뿌려주면 준비가 끝이다. 그 상테에서 라면이 90% 끓었을 때에 넣어주면 된다. 너무 일찍 넣으면 딱딱해 지고 너무 나중에 넣으면 겉돈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뿌릴 때도 가장자리부터 한바퀴 돌리듯이 넣으면 훨씬 골고루 퍼지게 된다.
치즈를 넣어라
라면 완성 직전 뜸들인 시간에 치즈를 넣고 뚜껑을 닫는다. 라면을 먹을 때 치즈를 휘저어서 먹는 것은 금물, 치즈 얹힌 라면를 그냥 후루룩 먹으면 된다. 치즈 대신 피자치즈를 뿌려서 먹어도 된다.
비린내 나는 라면은
비린내가 난다면 커피를 조금 넣어 본다. 실제 족발집에서도 돼지의 비린내를 잡기 위해서 커피를 사용한다. 그리고 비린내를 없애는 첨가물들은 마늘, 생강, 레몬, 술 같은 것들이 있으니 참고한다.
타바스코소스
식초는 알고 계신 것처럼 티스픈 한개 정도, 느끼한 것을 잡기 위해서는 타바스코소스의 신맛을 이용한다.
계란은 국물 맛을 버린다.
흔히들 라면에 계란을 풀어서 끓인다. 라면에 계란이 들어가면 국물 맛을 버린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다. 라면이 영양학적으로도 한끼의 식사로는 부족하다. 하지만 라면 맛도 살리고 계란을 넣어 영양가를 보충하는 방법이 있다. 라면이 끓을 때 계란의 노른자가 터지지 않게 잘 깨서 넣는다. 그리고 젓가락으로 젓지 않는다. 게란을 풀어서 먹는 음식으로는 만두국, 계란국들이다. 이때는 보통 파와 함께 완전히 풀어서 넣는 것으로 심심한 국물의 맛을 없애고 담백한 멋을 내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