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에 대한 시선과 태도가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많은 일들이 이 세상에서는 일어나고 있습니다.

동물학대에 관한 예를 시간나는 대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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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바주(Gavage)

간을 키우는 사육방식으로 오리는 교액반사(gag reflex, 양껏 먹었을 때 통제하는 )가 없기 때문에 주면 주는대로 먹는다.

살찐 간을 얻기 위하여 오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시킨 채 약 한달간 300g의 사료를 하루에 3번씩 강제로 먹여서 사육하는데, 이 과정을 가바주(gavage)라고 한다. 이렇게 키워서 다 자란 오리의 간은 무게가 평균적으로 1.3kg이다.

푸아그라는 프랑스어로 '살찐 간(fat liver)'이라는 뜻이다. 프랑스 북동부의 알자스와 남부 페리고르 지방의 특산품이다.